또 이런말 하게 되는데....
어려서 싫어 하던 반찬중에 한가지...연근조림..
그게 왜 그리 맛이 없고 싫던지 지금은 이해도 안되요..^^
모양은 이쁜데 뭔가 어린 입맛에 맞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그냥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반찬중에 한가지 인거 같아요.

여름에는 연꽃으로 아름답게 우리를 즐겁게 해주더니 가을에는 연근으로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네요..^^

시장에 가면 우엉이랑 같이 연근도 우르르....많이도 판답니다.
제철음식이 우리 몸에 좋지요?

오늘은 필립스 정수기랑 같이 연근 조림을 만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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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연근(1뿌리=손질해서 300그람)

담그는물:
물(3컵=600미리)+식초(1)

애벌 삶는물:
물(4컵=800미리), 식초(1), 소금(0.3)

양념:
물(1컵=200미리),진간장(7), 국간장(1.5),
청주(3), 매실엑기스(3), 요리당(2). 꿀(0.5), 통깨(0.5)

* 밥숟가락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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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겉에 뭍은 흙을 물에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오늘 1개를 손질한 것이 300그람 정도 나왔어요. 나머지 하나는 다른거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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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미리정도로 썰은 연근에 물(3)을 부어주고,

필립스 정수기중 고급형인 wp3892의 큰 특장점은
바로 원하는 만큼 물이 나온후에 자동으로 멈출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거에요.
3컵이면 보통 600미리 정도가 되는데요.
200미리 단위로 올라가는 자동기능에 600미리를 선택하고 버튼을 눌러주면
600미리의 물이 나오면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따로 계량할 필요가 없이 너무 편리하게 요리를 할수가 있어요.
늘 요리레시피를 만들때마다 계량컵을 들고 계량 해야 했는데 이젠 너무 편리하게 할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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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1)를 넣어 주어요. (약 10분 정도만 담가 두세요.)
연근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갈변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연근 특유의 아린맛을 제거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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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800미리를 받아 주어요.
애벌로 삶아 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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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식초(1)과 소금(0.3)을 넣고 연근을 넣어 약 2분 정도 데쳐
체에 받쳐 찬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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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컵=400미리)에 진간장과 국간장, 매실엑기스, 청주를 넣어 끓이다가
끓으면 연근을 넣어 졸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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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요리당을 넣어 뒤적거려가며 졸여주세요.
(국물이 졸아들면 골고루 졸이기 위해서 뒤적거려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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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맛나게 끓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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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국물이 조금만 남도록 졸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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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0.5)을 넣어 뒤적거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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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깨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서 참기름(0.5)를 넣어 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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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아작한 연근조림이에요.^^

좋은물로 만들어서 더 맛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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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밑반찬으로 훌륭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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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그렇게 그 느낌도 맛도 싫더니 이제는 제가 찾아 먹는 반찬이 되었어요.

노란 피숀접시 위에 연근조림이 어때요? 맛나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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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까 위에서 남은 1개의 연근으로 만든 연근초절임을 알려 드릴께요.
아주 산뜻하고 맛있거든요..^^

제철음식 많이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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