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가하게 여행 타령 하고 있을 사정이 안되는데....
작년 여행후 잠잠하던 내 가슴에 오늘 뜬금없는 파문이....
아무도 건드린 사람 없고
아무것도 자극 받은것이 없는데
그냥 불끈...솟아 올랐다.
올해는 건강문제....
또 일....
그리고 경제적인것.... 전부가 발목을 붙잡는 관계로
아마... 못갈텐데...
갑자기 이렇게 그리우면 어쩌란 말인지...
엇그제 밤에 허니가 기지개 펴며 신음처럼
마사지 받고 싶다...
라고 했을때도 그냥 웃고 말았는데
오늘은 갑자기 그 무엇인가가 마음에 바람처럼 스치면서
그립고 그립구나...
자유로운 분위기며...
따뜻하고 달콤한 공기...
여유 있는 시간들과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마사지...
푸른 바다와 하늘과 수영장...
시원하게 목을 타고 넘는 수박쥬스나 아이스커피...
요즘처럼 나라 경제 엉망이면 언제 나가 보려는지
기약도 없고...
그냥 꿈이라도 꾸어야 겠지...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그곳은 정녕 잊혀지지도 않는구나...
내 사랑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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