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뭔가 꼼지락꼼지락....

저녁이 다가오는...... 오늘은 뭘 해먹을까 하는 고민..ㅡ.ㅡ

그래도 오늘은 밑반찬도 두어개 만들었으니...^^

오늘의 찌개로는 묵은지된장찌개...사실 이번 김장김치 인데요..

김치냉장고에 자리가 부족해서 어쩔수 없이 베란다에 내놨더니만 추웠다 따뜻했다 하면서

넘 익어 버려주신거죠..ㅡ.ㅡ 그냥 김치로 먹기에는 넘 묵은맛이 나고...

요런건 볶아 먹거나 찌개 하거나...찜을 하거나 해야 하니까요..

이 묵은맛 나는 김치 물에 깨끗하게 헹궈서 된장넣고 두부 넣고..청양고추 한개 송송...

사진에는 빠졌지만..(나중에 추가 했음)

애호박좀 썰어 넣어 부글부글 끓여 먹으면...(앗 멸치 육수에다가 해야 맛있음)

너무너무 개운하고 감칠맛 나고 최고!~^^

아...오늘은 한줌 남은 느타리버섯도 좀 넣어 줬어용..^^

사진이 왜이렇게 허옇게 나왔댜..ㅡ.ㅡ;;

무말랭이무침...

앗 다 무쳐서 저장용기에 담고보니 쪽파를 안넣...ㅠ.ㅠ

그래도 맛에 큰 지장 없으니까 귀찮아서 걍 패스..ㅋㅋ

고춧잎까지 넉넉히 넣어 무쳤더니 밥도둑..^^

http://blog.naver.com/teaser1/30045583632요기에...

무말랭이 레시피 있으니까 참고 하세용..^^

냉장고 청소 하다보니 땅콩버터오징어? 뭐 그런...안주용 마른오징어 한줌이 나오데요..

요거이 전에 옥란재 갔을때 애들이 안주로 사왔던건데...제가 그때 속에 탈이 나서 영 못먹은지라..

그게 왜 그리 먹고 싶던지...남은거 홀랑 싸왔었는데

안아플땐 먹고 싶지 않던...그래서 쳐박혀 있던걸 구제 차원에서..ㅋㅋㅋ

안주용이라 덜큰한 맛이 좀 많이 나고..땅콩버터향이 좀 나서 그랬는데...

고추장 양념해서 볶아 놓으니 먹을만..^^

요건 어제 만들었던 무생채...

새콤달콤하게... 요즘 김장김치가 살짝 물렸는지 먹기 싫고 이런것만 먹고 싶어진다는..

역시 팍...익다 못해 시어버린... 김장김치..들기름 듬뿍 넣어 달달달..볶았던

김치볶음...어제 했는데 조금 남았다는...

우엉조림..오늘은 볶음말고 조림으로...

연필깍듯이 어슷 삐쳐서... 짭짤달콤하게 조려 보았다는...반찬으로 먹기엔 채친거 보다

이렇게 썬게 더 좋더라는..

달고기 사서 냉동 해놨던거 한덩이 꺼내어 밀가루-계란-수제빵가루 묻혀서...

생선까스..^^ 가끔 이런 기름 지글지글 한거 무지 땡긴다는..^^

뭐..... 걍 그런..오늘 저녁 밥상..^^

이쁜것 하고도 거리가 멀고....

밑반찬이 주를 이룬 불쌍한 밥상..ㅠ.ㅠ

생선까스...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귀찮아서 돈가스소스에 연겨자 풀어서 콕콕 찍어 먹었는데

의외로 이것도 넘 깔끔하니 맛나다는...

요즘 밥은 쌀에.. 흑미에.. 찹쌀현미에.. 보리쌀에...검정콩을 아주 듬뿍 넣어서

쌀보다 콩을 더 많이 먹고 있다는..(나만)

두리군...콩을 넘 사랑하여... 내 콩의 1/3은 그녀석이 먹는거 같답니다..흑

저 걍 평범하게 먹고 살아여..날마다 요리 먹고 사는거 아닙니다..ㅋㅋ

찌개가 얼매나 맛나던지... ^^

오늘 정리한 냉장실....

뭐........그닥...깔끔하진 않구만요..ㅡ.ㅡ;;

그래도 이정도면 엄청 훤해진거에여... 전엔 젓가락 하나 꽂을 자리가 없었음..ㅋㅋ

밑에칸에 오른쪽 주황색 음료는....귤쥬스..

베란다에서 말라가던 귤들을 구제...ㅋㅋ 휴롬으로 짜주니까 완전 진한 귤쥬스..

(고새 허니가 먹고 저거 남음)

그리고 고 옆에... 밤색 뚜껑은 배즙..^^ 역시 냉장고에서 새들새들 시들어 가던 배를 휴롬으로..

여기저기 요리 할때 넣어도 좋다는... 냉동할까 냉장 할까 고민 하다가 일단 냉장...

낼 나가기전에 냉동 할지도..

좀 있다 이제 추노 보고...

내일은 압구정에 볼일 있어서 나가용...

아마 밤이나 되야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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