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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올린 사진을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하나 지른 물건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 물건 땜에 와르르 댓글 난리가 나고... 한분이 최저가 사이트를 찾아 올려 주셨는데
거기보니 ok캐쉬백으로 물건을 구입 할수 있더라구요.
마침 딱 그정도는 구입할만한 캐쉬백이 있길래 그걸로 확 질렀어요..^^

18000원이면 너무 싸잖아요? 그리고 두식구 사는 우리집엔 정말 딱 좋은 사이즈 더라구요.

주문하고 다음날 다음날 (주문을 야밤에 했으니) 바로 왔는데 아직 써보진 못했어요.
계속 보름나물 하고 밥 먹고..어젠 써볼까 하니 허니가 야근 하고 저녁을 먹고 집에 온터라서리...

오늘도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나가 먹어야 하니...다음을 기약하며....(써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ㅋㅋ)

사실 전기쿠커 라는것이... 가스불에 끓이는것과 달리 불이 좀 약한 편이라서...
드는 전기소모량에 비하면 쓸만한 물건은 아닌데...
괜스례 이런것만 보면 미쳐버리는 제 성향탓이라고..ㅋㅋ

옛날에 다니던 회사에는 생산직 사원들도 있었고... 그래서 회사 한켠에 기숙사도 있었거든요.
그때 친한 언니가 사무직인데도 지방에서 올라와 살다보니 거기 살아서...
우리 일과가 끝나고 사무직 여직원들이 우르르 그 언니 방에 가서 전기쿠커에 짜파게티 끓여 먹고 하던 생각도 나네요.

은근히 끓어주시는 통에...퉁퉁 불게 먹던 그 라면이... (식당에서 얻어온 김치랑 함께..ㅋㅋ)
어찌나 맛이 있었던지... 늘 저녁때면 그 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먹었던 그 맛이 잊혀지질 않아요.

언제 여기다가 그 생각 하며 함 끓여 볼까 하는 마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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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녀석 이에요..
색깔이 참 맘에 드네요. 연한 노란색? 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암튼 경박스럽지 않은 색상...
빨강이나 파랑이나 이런것이..또는 시커먼색..이런 전기쿠커 싫은데..색깔부터가 참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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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내솥은 무려...스탠!!!!!
오...코팅 아니니까 불편한 점도 나름 있겠지만...그래도 벅벅 닦아 쓸수 있고
깔끔하고 몸에 좋은 스탠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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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지어..이렇게 분리도 된다지요!
오오...전기쿠커..류가 쓰기 불편한 이유중에 하나는 내솥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세척시에 신경이 무지 쓰인다는 점인데.. 요런거 아주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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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늠해보시라고... 커피잔을 넣어 보았어요..^^
보통 사이즈의 커피잔이에요..

저렇게 아담 사이즈..^^
물을 부어 보았지요.. 아주 끝까지 찰랑찰랑하니 부었더니 1.4리터 정도가 들어 가네요.
물론 그렇게 많이 부어서는 사용 못하지요..1리터만 부어도.. 뭐 끓이긴 좀 힘들듯 해요..

혼자나 둘이 먹기 좋은 사이즈...
조만간 허니랑 불고기 전골을 해먹어 볼까...하는 중이에요..^^

전 따뜻한 음식을 따뜻하게 먹는걸 좋아라 하거든여..^^
사이즈가 작아서 식탁이나 밥상위에 두어도 좁지 않을꺼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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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요래~ 생겼더군여..^^
근데 웃긴건...박스 전면쪽에 무슨 삼계탕 된장찌개 이런 요리사진들이 몇가지 들어 있는데..
고건..사용한 냄비가 뚝배기 더라구여..ㅋㅋㅋ
도데체 무슨 생각 하고 만드신걸까요? 자기네 제품을 써야지...왜 엄한 뚝배기를 써..카카카
아마 사진 찍기 뭐하시니 어디서 구해 쓰신거 아닌가 싶네요..ㅋㅋ

사이즈가 앙증 맞아서..맘 같아선 저 박스에 넣어 해외여행 갈때 여행용 쿠커 대신 가지고 다님 어떨까 하는 맘까지..ㅋㅋ (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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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이뻐요..맘에 드네요..^^
아직 사용은 못해봐서... 성능에 대한 리뷰는 못쓰겠지만..그냥 보고 있어도 흐뭇해 지는...
18000포인트로 구입한 물건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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